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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직 9급, 출원인원 지붕 찍고 하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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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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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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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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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2 오전 8:58: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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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비 출원자 약 7.4% 하락 법원사무일반 경쟁률 17.4대1 기록
법원직 9급 공채 시험의 원서접수 결과가 지난 4일 전해졌다.
법원행정처에 따르면 410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의 출원인원은 총 6,829명으로 지난해보다 545명 감소했다. 특히 가장 많은 인원이 지원한 법원사무일반의 경우 출원인원이 작년보다 430명 줄었다.
법원사무일반 기준 지난 3년의 출원규모는 2011년 5,385명, 2012년 5,546명, 2013년 6,591명으로 꾸준히 증가했지만, 올해 출원인원이 감소한 것은 지난해를 정점으로 법원직 9급 시험지원자 수가 어느 정도 정착된 것으로 해석된다.
직렬별 경쟁률은 ▲법원사무-일반 17.4대1, 장애 5.3대1, 저소득 14.8대1 ▲등기사무-일반 19.7대1, 장애 8.5대1, 저소득 16대1로 집계됐다.
법원사무일반의 경우 작년에는 20.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올해는 선발예정인원이 8% 늘었고, 출원인원이 6.5% 감소하면서 경쟁률이 15% 이상 낮아졌다.
지난해 이전의 법원사무일반 경쟁률은 2010년 31대1, 2011년 17.9대1, 2012년 15.4대1을 기록했으며 올해 경쟁률은 2011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출원자가 압도적으로 많다. 전체 출원자 가운데 70.3%가 서울을 선택했으며, 부산 10.1%, 대구 7.2%, 광주 6.9%, 대전 5.6%를 기록했다. 지난해 서울시 출원자의 비율은 68.8%로 올해보다 낮았다.
법원사무일반의 지역별 출원자 비율은 서울 70.7%, 부산 10%, 대구 7%, 광주 7%, 대전 5.3%로 집계됐다.
필기시험 장소는 오는 14일 공고 예정이며, 3월 8일 치러지는 필기시험은 25일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후 시험일정은 3월 28일 필기합격자 발표, 4월 8일 면접시험, 4월 16일 최종합격발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출처]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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