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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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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9급 D-7 ‘면접 하우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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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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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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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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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8 오후 6:1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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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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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9급 면접시험이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닷새간 치러진다.
행정전국을 포함한 모든 직렬과 서울·인천·경기 지역구분 면접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센터에서 그 외 행정지역과 우정사업본부지역의 시·도별 장소는 오늘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별도 공고된다.
올해 국가직 9급 면접시험 대상자는 미등록자 4명을 제외하고 총 2,962명으로 선발예정인원(2,180명)대로 최종합격인원이 결정된다면 면접에서 782명이 탈락하게 된다. 면접시험의 중요성을 간과할 수 없는 대목이다.합격에 이르는 최종관문까지 7일, 지난 면접을 거울삼아 올해 면접을 대비하자.
면접 응시대상자는 응시표, 신분증, 필기구를 지참하고 면접시작 10분 전 까지 대기장으로 출석해야 한다. 응시 대기장에는 오전 7시 30분, 오후 11시 30분부터 입실이 가능하다. 대기장소에 입실한 응시생들은 응시요령에 대한 설명을 듣고 면접에 필요한 면접시험 평정표 2매, 사전조사서 1매 등 각종 서식을 작성하게 된다. 면접위원은 2인 1조이며 개별면접은 25분 내외로 진행된다.
최근 들어 면접시험은 일반상식이나 개인신상에 대한 질문보다는 특정 사례나 상황을 제시한 뒤 그에 따른 구체적인 대답을 요구하는 형식으로 치러지고 있다. 개별면접에서는 올해도 사전조사서의 작성 내용이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측된다.
따라서 국가직 9급 면접시험은 철저한 사전조사서 준비와 예상 질문을 통한 연습으로 긴장감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사전 조사서는 지나치게 자세하게 쓰는 것보다는 면접관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수준의 구체화된 내용이 좋다. 참고로 2011년도 국가직 면접에서는 면접 조에 따라 사전조사서가 달리 주어졌다.
면접 진행 중에는 항상 부드럽고 상냥한 분위기로 예를 갖춰 대답한다. 이 때 암기식 답변의 인상을 주지 않도록 하며 과장이나 거짓으로 답변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요약하자면 적당한 긴장과 끝까지 노력하고 있다는 인상이 중요하다.
공무원 면접은 똑똑하고 우수한 인재를 뽑는 게 아닌 조직에 잘 융화하며, 시민에게 봉사하는 공무원을 뽑는다는 점을 마음에 새겨야겠다. 또한 중요한 점은 진솔함과 자신감있는 모습이다. 단 자신감과 자만심은 다르다는 것 또한 명심해야겠다.
단순히 통과의례로 여겨졌던 옛날의 면접이 아닌 만큼, 최종 관문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해야한다.
면접시험을 통과한 최종합격자는 9월 28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 게시될 예정이며 휴대전화 문자서비스(SMS) 신청자 중 합격자에 한해 최종합격 여부가 개별 통지된다.
[출처]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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