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
이번 주 10개 지자체 원서접수 진행
충청북도의 공고를 마지막으로 올해 지방직 시험일정이 모두 확정됐다. 그뿐만 아니라 서울은 지난 4일 원서접수를 마무리하고 잠정 집계된 경쟁률을 발표했으며, 서울을 제외한 지자체 중 가장 먼저 상반기 공채시험의 원서접수를 끝마친 전남도 원서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주에는 경북, 제주, 전북의 원서접수가 있었다. 이들 모두 지난주에 원서접수가 끝나 취소기간을 거쳐 조만간 경쟁률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에는 나머지 지방의 원서접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어제부터 대구, 강원, 울산, 대전, 경남, 부산, 광주, 충남까지 총 8개 지자체의 원서접수가 시작되며, 목요일에 접수를 마감하는 충남을 제외한 전 지역은 금요일까지 원서접수가 진행된다.
인천은 오늘부터 금요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하며, 선발인원 증가 등의 사정으로 채용 공고가 늦춰진 충북은 다음 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3일간 원서접수가 진행된다. 충북을 마지막으로 5.14 수탁시험의 원서접수는 모두 마무리된다. 해당 지역 수험생들은 접수자가 몰려 결제시스템에 장애가 올 위험성도 있으니 한시라도 빨리 접수를 끝내는 것이 좋다.
원서접수는 자치단체통합 원서접수사이트(local.gosi.go.kr)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할 수 있다. 지방직 시험과 함께 일부 소방직, 교행직 원서접수도 이번 주와 다음 주로 예정되어 있다. 경북소방이 어제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했으며, 경기교육청과 대구소방의 원서접수가 오늘부터 시작해 금요일까지 진행된다.
5월 14일 치러지는 지방직 시험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그동안의 노력이 한순간의 방심으로 물거품이 되는 일이 없도록 응시를 향한 첫걸음에 차질이 없어야겠다. 지자체별 최종 경쟁률은 원서접수 취소기간이 지난 이후 정확하게 알려질 전망이다.
[출처]공무원 저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