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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직 이의제기 “행정학개론 가장 많아”
‘시의회→도의회’ 출제오류 논란
지방직 시험의 이의제기가 한창이다.
지방직 9급 공채 시험의 문제와 정답가안은 22일 오후 7시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공개됐고, 이의제기가 바로 시작됐다.
24일 오후 7시 현재 총 10과목에서 총 115건의 이의제기가 등록됐다(복수 문항 포함). 일반행정직 과목은 국어 2건, 영어 21건, 한국사 12건, 행정학개론 70건 등이 접수됐다. 행정법총론은 이의제기가 없었다.
행정학개론에서는 ‘지방자치단체 자치권의 행사’와 관련된 문제가 복수정답 논란이 불거지면서 전체 이의제기의 60.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5.22 상반기 지방직 시험의 이의제기는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7·9급 공채/문제 및 정답/정답 이의제기란’을 통해 26일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
참고로 지난해 지방직 시험에서는 총 296건의 이의제기가 접수됐으며, 9급 행정직 과목의 이의제기는 국어 70건, 영어 88건, 한국사 11건, 행정법 16건, 행정학 2건 등 총 187건이었다. 이의제기된 문항 가운데에는 전기직의 시험과목 전기이론에서 한 문제가 복수정답으로 처리된 바 있다.
[출처]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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