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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평균 경쟁률 159.9대1…7급 행정일반 234.2대1
지난 7월 8일부터 12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한 제3회 대구광역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의 최종경쟁률이 알려졌다.
대구광역시는 15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 2,399명이 지원해 평균경쟁률 159.9대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공개경쟁으로 선발하는 7급 행정일반은 10명 선발에 2,342명이 지원한 결과 234.2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는 473.8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작년보다 2배 이상 하락한 것이다.
이처럼 경쟁률이 반 토막 된 이유는 7급 행정일반의 선발인원이 작년보다 2배 늘어난 반면, 올해 출원인원은 작년 2,369명과 비슷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경력경쟁으로 선발하는 나머지 직렬의 경쟁률은 △북한이탈주민·귀화자-9급 행정일반 15대1(2명 선발, 30명 지원) △고졸자-9급 기계 9대1(1명 선발, 9명 지원), 보건 5대1(1명, 5명), 토목 13대1(1명, 13명)을 기록했다.
이번 시험의 필기는 10월 5일 치러지며, 이후 시험일정은 11월 27일 필기합격발표, 12월 17일 면접시험, 12월 24일 최종합격발표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고로 지난해는 7급 행정일반에서 2,369명의 출원자 가운데 1,324명이 실제 시험을 치러 55.9%의 응시율을 기록했으며, 필기 합격선은 84.29점을 기록했다.
[출처]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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