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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시율 61.4% 작년 대비 2% 상승
6월 22일 치러진 국가직 7급 필기시험의 응시율이 알려졌다.
안전행정부가 밝힌 바에 의하면, 71,397명의 출원자 가운데 실제로 시험장을 찾은 응시자는 43,857명으로, 응시율은 61.4%로 집계됐다. 이 같은 결과는 59.4%(60,717명 출원, 36,047명 응시)의 응시율을 보인 작년보다 높아진 것이다.
전체 출원자의 48.3%(34,464명)를 차지하고 있는 7급 행정일반은 22,158명이 응시해 64.3%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이 역시 60.5%의 응시율을 기록한 작년보다 3.8% 높아진 수치다. 이로써 7급 행정일반의 실질경쟁률은 111.3대1을 기록하며 92.7대1의 실질경쟁률을 보인 작년보다 높아졌다.
그 밖에 주요 직렬별 응시율은 우정사업본부 59.2%, 선관행정 59.4%, 교육행정 57.4%, 회계 56.3%, 세무 61%, 교정 56.7%, 검찰사무 53%, 토목 61.1%, 건축 57.1%, 전산개발 53.7% 등을 기록했다.
응시율이 가장 높은 직렬은 화공장애직렬로 9명의 출원자 가운데 8명이 응시해 88.9%의 응시율을 보였으며, 전산개발장애가 가장 낮은 44.4%(326명 출원, 161명 응시)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국가직 7급 필기시험의 합격자는 9월 6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출처]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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