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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가의 7月 “So Ho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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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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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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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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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0 오후 1:2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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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맞아 대학생 수험생들 상담문의 폭주
7월 본격적인 여름에 접어들면서 더위도 기승을 부리는 이때, 수험가의 열기도 뜨거운 날씨 못지않다.
2013년 시험일정이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은 수험가에 모여들고 있기 때문이다.
여름방학은 공무원을 목표로 한 대학생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시기로 여름방학은 학과 공부와 병행하느라 소홀했던 공무원 수험공부에 집중하는 소중한 기회다. 또한 공무원시험에 처음 입문하는 대학생 수험생들은 노량진 강의을 들으며 본격적인 수험생활에 돌입할 수 있다.
이에 발맞춰 최근 수험가에도 여름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노량진의 모 학원 관계자는 “최근 방학과 맞물리면서 많은 대학생들이 수험가를 찾고 있다. 방학전보다 학원커리큘럼에 관한 상담문의가 폭주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학원 상담실을 빠져나온 한 수험생은 “학교생활과 병행하느라 공부를 많이 못했는데, 이번 방학에 본격적으로 도전해보겠다”라고 수험생활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내년도 공무원시험이 다시 상반기에 대부분 치러진다고 가정할 때, 이번 여름방학부터 체계적인 수험생활을 이어가야 내년도 시험을 기약할 수 있는 것이다.
한편 수험가는 당장 7월 27일, 8월 24일 그리고 9월 7일 잇달아 치러지는 국가직 9급과 지방직 9급, 서울시 7·9급 시험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에 수험생들은 최종 마무리 정리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중이다.
수험가의 한 전문가는 “남은 기간 자신의 약점을 확실하게 분석해 철저히 보안한 후, 이번 시험에 모든 것을 걸어라.”고 강조했다.
수험가에서 일년 중 가장 중요한 때는 여름방학이라고 한다. 이때를 현명하게 보내야 합격에 더욱 가까이 갈 수 있음을 수험생들은 반드시 인지해야겠다.
[출처]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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