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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광주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의 합격자가 가려졌다.
필기합격인원은 시청 156명, 교육청 54명, 소방 20명 등 총 230명이다. 선발예정인원대비 시청 8명, 교육청 9명, 소방 13명이 초과 합격했으며, 필기합격률은 각각 시청 105.4%, 교육청 120%, 소방 285.7%로 집계됐다.
광주시 9급 행정일반의 필기합격자는 85명으로 선발예정인원에서 3명이 초과 합격했으며, 합격선은 88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합격선 82점에서 6점이 상승한 것이다.
그 밖에 주요 기관·직렬별 필기합격인원은 △시청-9급 행정장애 6명, 행정저소득 3명, 세무 2명, 전산 6명, 사서 2명, 환경 5명, 토목 9명, 건축 12명 △교육청-9급 교행일반 45명, 교행장애 2명, 교행저소득 1명, 전산 2명, 토목 1명, 건축 3명 △소방-소방男 11명, 구급男 3명, 구급女 6명 등이다.
9급 교행일반의 합격선은 작년보다 4점 상승한 82점(양성평등합격선 81점)을 기록했으며, 가장 높은 합격선을 기록한 직렬은 9급 세무·보건의 89점이었다. 반면, 9급 건축저소득은 52.5점에 그쳐 합격선이 가장 낮았다.
필기시험 합격자들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합격자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이에 앞서, 소방직 필기합격자들은 오늘 광주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체력시험을 치러야 한다. 체력시험 합격자는 22일 광주광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이어 소방직 신체검사는 26일 광주보훈병원에서, 적성검사는 7월 10일 광주시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험의 마지막 단계인 면접시험은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광주시 여성발전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치러진다. 면접시험까지 모두 통과한 최종합격자는 7월 27일 광주광역시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출처]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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