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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제1회 전라남도 지방공무원 필기시험 합격자가 정해졌다.
전라남도 인사위원회는 지난 14일 필기시험을 통과한 322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가장 많은 수험생이 응시한 9급 행정일반은 선발예정인원 128명에서 7명이 초과한 135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했다.
그 밖에 주요 직렬별 필기합격인원은 △7급-수의 8명 △8급-간호 5명, 보건 8명 △9급-행정장애 7명, 행정저소득 7명, 세무 8명, 사서 11명, 농업 24명, 수산 12명, 토목 42명, 건축 10명 등이다.
9급 사서장애, 원자력, 건축장애 직렬은 단 한 명의 합격자도 배출하지 못했고, 7급 수의, 8급 보건진료, 9급 행정저소득, 사서장애, 축산, 보건, 환경, 토목, 건축, 지적, 통신기술 등 11개 직렬은 필기합격인원이 선발예정인원에 미치지 못했다.
9급 행정일반의 합격선은 최고 89점(곡성), 최저 78.5점(진도)을 기록했으며, 이는 최고 81점(목포·나주·장성), 최저 69.5점(완도)을 기록한 지난해보다 상승한 것이다. 직렬별로 9급 축산(여수)이 48.5점으로 합격선이 가장 낮았고, 9급 농업(보성)이 90점의 합격선으로 가장 높았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서류전형을 위한 서류제출을 완료해야 한다. 우편접수는 불가하니, 전남도청 왕인실을 본인이 직접 찾아 제출해야 한다.
서류전형 합격자 및 면접시험 시행 계획은 오는 7월 3일 전라남도 홈페이지 시험정보란을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출처]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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