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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173대1 최고…고흥군 15.5대1 최저
3월 12일부터 16일까지 원서접수가 진행된 제1회 전라남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의 최종경쟁률이 전해졌다. 전남도청은 337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 6,553명이 지원해 19.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출원자의 3분의 2 이상이 몰려있는 9급 행정일반직렬에는 153명 선발에 4,436명이 출원한 결과 29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는 작년 경쟁률과 큰 차이가 없는 것이다.
임용기관별로 1명을 선발하는 목포시에 173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가장 높았으며, 17명을 뽑는 고흥군에는 264명만이 지원해 15.5대1의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요 직렬별 경쟁률은 7급 수의 2.1대1, 8급 간호 14.4대1, 보건진료 14.9대1, 9급 행정장애 13대1, 행정저소득 5.9대1, 지방세 37.5대1, 농업 13.9대1, 보건 32.8대1, 토목 6.6대1, 건축 8대1 등이다.
응시표 출력은 5월 2일부터 7월 12일까지 응시원서 접수사이트(http://gosi.klid.or.kr)에서 출력할 수 있다. 이번 필기시험의 장소는 5월 2일 전라남도 홈페이지(http://jeonnam.go.kr) ‘시험정보’란에 공고될 예정이다.
[출처]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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