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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제1회 대전 지방공무원 선발시험의 최종합격자가 발표됐다.
대전시청은 이번 시험의 최종 관문을 통과한 합격자가 총 62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선발예정인원에서 2명(행정일반) 미달된 수치며, 필기합격자(74명) 가운데 12명이 면접에서 탈락한 결과다.
직렬별로 9급 행정일반 32명, 행정장애 1명, 행정중증장애 1명, 행정저소득 1명, 사회복지 2명, 사회복지저소득 1명, 세무 1명, 전산 2명, 보건 4명, 조경 2명, 토목 4명, 건축 1명, 지적 1명, 소방 男 7명, 소방 女 1명 등이 합격했다.
합격자의 남녀비율은 남성 52%(32명), 여성 48%(30명)로 남성이 여성보다 4% 높게 나타났다. 최고령 합격자는 9급 건축직 39세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23~26세 19명(31%), 27~30세 30명(48%), 31~35세 10명(16%), 36세 이상 3명(5%)으로 나타났다.
이번 시험의 최종합격자들은 내일부터 이틀간 신규 임용후보자 등록을 위한 서류제출을 마쳐야 한다. 9급 일반행정 등 일반직은 대전광역시청 9층 총무과로 소방분야는 대전광역시청 19층 소방본부 소방행정과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참고로 이번 시험의 9급 행정일반은 34명 모집에 3,599명이 출원하여 105.9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출처]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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