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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가직 9급 “과락률 반등”
번호 9850 등록일 2010-10-05 오후 6:17:45
내용
국가직 9급 “과락률 반등”

전체 평균 61.5%…행정전국 64.9%


국가직 9급 시험의 과락률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국가직 9급 시험의 응시자 105,874명 가운데 65,135명이 과락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과락률은 지난해(49.3%)보다 12.2%가 상승한 61.5%로 집계됐다.

이는 최근 6년간 시험 중에서 지난 2005년 64.7%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국어, 영어, 한국사 등 공통과목의 난도가 높았던 것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2005년 64.7%, 2006년 60.1%, 2007년 50.1%, 2008년 56.9%, 2009년 49.3%).

실제로 주요 직렬의 과락률 모두 지난해보다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행정전국에서는 26,751명의 응시자 중 17,372명의 과락으로 64.9%, 행정지역은 20,385명 중 12,660명으로 62.1%의 과락률을 보였다. 전년에 각각 51.9%, 49.1%로 집계된 것에 비해 13%씩 높아졌다. 우정사업본부 역시 37.9%에 불과하던 과락률이 51.4%까지 치솟았다.

이외 행정직군의 직렬에서는 세무 62.1%(8.6%), 관세 56%(1%), 교육행정 57.5%(14%), 교정남 60.5%(2.4%), 검찰사무 54%(4.1%), 출입국관리 64.9%(14.5%) 등의 과락률을 보였다(괄호 안은 전년대비 상승폭).

기술직군에서는 응시인원 10명 중 7명이 과락자인 것으로 나타났다(69.1%). 과락률은 2009년 61.2%에서 7.9% 높아졌다. 기술직군의 주요 직렬별 과락률은 기계 78.5%, 농업 63.5%, 산림자원 70.5%, 토목 75.1%, 건축 57.8%, 전산 66.2% 등이다. 지난해 기계 69.5%, 농업 52.8%, 산림자원 62.8%, 토목 71.7%, 건축 49.7%, 전산 49.9% 등으로 집계된 것과 비교해 보면 모두 상승한 것을 알 수 있다.

[출처] 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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