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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인재 “처음부터 뜨겁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기능인재 선발시험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원서접수를 거친 결과, 30명을 모집하는 이번 시험에 총 204명이 지원해 평균 6.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체 지원학교는 116개교에 달했으며, 특히 전국 145개의 전문대학 중 38개(26.2%) 학교가 지원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분야별로는 4명을 뽑는 통신직에 58명이 접수해, 14.5대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났으며, 그 외 기계 6.6대1(8명 선발, 53명 지원), 전기 5.7대1(6명, 34명), 건축 6.8대1(4명, 27명), 농림 3.8대1(4명, 15명), 보건 4.3대1(4명, 17명)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출원현황을 살펴보면, 남성 위주의 채용직렬임에도 불구하고 여성이 64명으로 전체의 31.4%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후 시험일정은 10월 23일 필기, 12월 10일 필기합격발표, 12월 17일 면접, 12월 24일 최종합격발표 순이다.
[출처]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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