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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국 관리직 특채 ‘35명 선발’
수사분야 경력자 5명, 무도자격 소지자 30명
출입국 관리직에 도전하는 수험생들에게 뜻밖의 기회가 찾아왔다.
법무부는 지난달 29일 출입국 관리직 특채 시험을 통해 총 35명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직급·분야별 선발인원은 8급 수사분야 근무경력자 5명, 9급 무도자격 소지자 30명 등이다.
만 18세 이상이면 학력에 제한 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나, 남자의 경우 반드시 군 복무를 마친 자만이 가능하다(면제 포함).
아울러 분야별로 8급 수사분야 근무경력자의 경우 면접시험일 기준으로 수사분야의 동일직급 경력 2년 이상 또는 당해직급에 해당하는 근무 경력이 3년 이상인 자로 제한된다. 9급 무도자격 소지자는 시험 공고일 현재, 무도(태권도, 유도, 검도, 합기도에 한함) 단일종목 공인 3단 이상자만 응시 가능하다.
각 분야별로 8급 수사분야는 무도자격 소지자 및 외국어 구사능력 우수자, 9급 무도자격 소지자는 외국어구사능력 우수자 및 경비·계호분야 경력자는 우대된다.
시험은 수사분야의 경우 필기시험 없이 서류전형과 면접으로, 무도자격 소지자는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되며, 필기는 국제법, 영어 등 총 2과목으로 치러진다.
원서는 7월 7일부터 13일까지 법무부 홈페이지(www.moj.go.kr)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이후, 접수기관으로 지정된 출입국관리사무소 관리과에 직접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이후 시험일정은 7월 19일 서류전형합격발표, △수사분야 근무경력자-7월 26일 면접, 8월 2일 최종합격 △무도자격소지자-8월 14일 필기, 8월 20일 필기합격발표, 8월 23일 면접, 8월 30일 최종합격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참고로 최종합격한 자는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 및 외국인보호소에서 출입국사범 단속 및 조사, 외국인보호시설 보호 및 계호, 출입국심사 및 체류관리 등 출입국관리 업무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출처] 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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