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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통합 창원시” 출범
경남 마산, 진해, 창원시를 통합한 창원시가 7월 1일 공식 출범했다.
통합 창원시는 인구 108만여 명, 일 년 예산 2조 2천억 원 등으로 전국 최대의 기초자치단체로 거듭났으며, 지역내 총생산도 21조 7천 억원으로 광역단체인 광주와 대전보다 많은 메가시티로 부상했다.
창원시는 통합에 따라 향후 10년 동안 재정절감 7,620억 원, 생산유발 1조 1,900억 원, 고용유발 만 3,500명 등 경제적 파급효과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1일에는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박완수 초대 시장, 정운찬 국무총리, 김두관 경남도지사, 고영진 경남도교육감, 지역 국회의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박 시장은 출범사를 통해 “삼한시대부터 한 뿌리였고 600년 전 형제였던 3개 시가 하나된 새로운 창원시대의 출발선에 서 있다.”며 “앞으로 통합시를 ‘골고루 잘사는 창조적 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출처] 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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