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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중증장애특채 9명 최종합격’
올해 지자체 중 처음으로 중증장애특채 시험을 실시한 충남도 중증장애인 특채 시험의 최종합격자가 가려졌다.
충남도청은 10명을 선발예정한 이번 시험에서 9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직렬별 합격인원은 9급 행정 3명(충청남도 1명, 천안시 1명, 공주시 1명), 전산 4명(충청남도 1명, 금산군 1명, 연기군 1명, 홍성군 1명), 사서 1명(아산시), 10급 전화상담 1명(충청남도) 등이다. 당초 1명을 선발하기로 한 9급 행정 계룡시는 지원자가 없어 미달됐다.
장애유형별로는 지체장애 7명, 뇌병변장애 1명, 심장장애 1명 등이 합격했으며, 남성은 7명, 여성은 2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번 시험의 최연소(24세) 합격자(9급 전산직-연기군)는 정보처리기사, 사회조사분석사(2급), 사무자동화산업기사 등 5개 자격증을 보유한 것으로 드러났다.
충남도청 관계자는 “이들 합격자에 대해서는 임용되기 전에 직무기술 향상교육과 현장실습 등 공직적응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임용부서 배치 시 업무에 필요한 각종 편의시설을 제공해 직무수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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