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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육아 휴직 “대체인력 1,000여명 선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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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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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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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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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7 오후 2:5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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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육아 휴직 “대체인력 1,000여명 선발”
정부가 출산·육아 휴직 시 발생하는 업무공백과 부담을 줄이기 위해, 휴직자의 업무를 즉시 대행할 수 있는 인력을 사전에 모집해 교육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26일 공직사회의 출산을 장려하고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기 위해 휴가·휴직자의 업무를 대체할 1,000여 명의 인력을 하반기에 선발하고, 인력충원시스템을 정비해 범정부적으로 확대·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 노동부, 여성가족부, 서울시 등 4개 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고, 출산휴가자와 육아휴직자의 업무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사전에 인력을 모집해, 교육시키고, 휴직이 발생하면 선발된 인력을 즉각 투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체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공직채용 사이트인 나라일터 홈페이지에 ‘대체인력 뱅크 관리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대체인력으로 선발된 자는 한시 계약직 공무원으로 해당 직급 공무원 1호봉의 급료를 지급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대체인력 활용으로 업무 공백이 줄어들고, 휴가 및 휴직자의 심적 부담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시간제근무·재택근무 등 유연근무 시스템이 정착될 수 있는 종합적인 인사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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