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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채용 미끼, 돈 가로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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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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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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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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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5 오후 5:0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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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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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채용 미끼, 돈 가로채
공무원 수험생들에게 씁쓸한 소식이 전해졌다.
강원 춘천경찰서는 지난 12일 공무원 채용시험의 합격을 미끼로 돈을 가로챈 혐의로 전직 고시학원장 김모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춘천경찰서에 따르면 김 씨는 2007년 3월 초쯤 자신이 운영하던 춘천 모 고시학원에서 학부모 A씨에게 ‘학원생 아들을 9급 공무원 특채 시험에 합격시켜 주겠다.’라고 속여 2차례에 걸쳐 2천만 원 상당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합격을 위해서는 채점관과 고위공무원에게 돈을 써야 한다는 명목이었다. 사건 직후 김 씨는 경찰의 출석 요구에 불응한 채 달아났고 수배생활 1년 4개월 만에 덜미가 잡혀 도주행각은 끝을 맺었다.
해당학원은 지난 1월 문을 닫고 폐업했다. [출처]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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