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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소방 “경쟁률 소폭 상승”
지난 13~15일까지 원서접수를 받은, 서울소방직 경쟁률이 전해졌다. 서울소방학교에 따르면 285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는 총 5,424명이 출원, 평균 1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11.4대1)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채용인원은 23.4% 줄어든 반면 출원인원은 28.1% 늘어났기 때문이다.
분야별 경쟁률은 △공채-소방남 23.3대1(163명 선발, 3,806명 출원), 소방여 24.5대1(18명, 441명) △특채-구조 15.1대1(35명, 527명), 화생방 2.7대1(10명, 27명), 구급남 10.2대1(21명, 214명), 구급여 35.3대1(8명, 282명), 예방남 4.3대1(25명, 108명), 예방여 3.8대1(5명, 19명) 등이다.
공채 소방남·여의 경쟁률은 전년보다 각각 1.5배, 1.6배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2009년 소방남 15.8대1, 소방여 15대1).
체력검사는 4월 23일부터 5월 4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응시번호별 일정은 오늘(20일) 공지된다.
이후 시험일정은 5월 10일 체력검사합격발표, 5월 29일 필기시험, 6월 4일 필기합격발표, 6월 14~15일 신체검사 및 서류전형, 6월 24일 신체검사 및 서류전형 합격발표, 7월 5~9일 면접, 7월 15일 최종합격발표 순이다.
[출처] 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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