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
3.27 9급 법원직 과목별 강평 ⑤민법
홍성철 교수
지난 27일 2010년 법원사무직 시험이 시행되었습니다. 올해 민법 시험은 예년의 유형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우선 편별 출제비중을 살펴보면 총칙에서 8문제, 물권에서 4문제, 채총에서 5문제, 채각에서 4문제, 친족에서 2문제, 상속에서 2문제 등 아주 적당한 배분으로 출제되었습니다.
다음 지문의 옳고 그름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옳은 것은?’ 2문제, ‘옳지 않은 것은?’ 23문제 등으로 ‘옳지 않은 것은?’의 유형이 압도적입니다. 이는 설령 모르는 지문이 조금 있더라도 답을 낼 수 있었다는 것을 말합니다.
또 주목할 부분은 ‘판례에 따른다’라는 지문입니다. 무려 24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순수한 조문 문제는 단 한 문제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최종마무리 1단계에서 배웠던 내용에 완벽히 부합합니다. 단 한 문제도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기본에 충실하자’에서 9문제, ‘고득점에 가까이’에서 15문제, ‘만점에 도전하자’에서 1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우리가 매번 보았던 모의고사에서 집중적으로 출제되었습니다. ‘제자님들께 엉터리로 가르치지는 않았구나.’라는 생각에 뿌듯해집니다.
자, 이제 하나의 마무리입니다. 또 새로운 시작입니다. 제자님들의 수고에 격려를 드립니다. [출처]공무원저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