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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계리직 “뜨겁다”
평균 145.5대1…대전 434.3대1 가장 높아
지난 19일까지 원서가 접수된 우정사업본부 10급 계리직 선발시험의 잠정 경쟁률이 발표됐다. 7개 지역별 체신청에서 일반직 270명, 장애 14명, 저소득 2명 등 286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는 총 41,599명이 출원하여 평균 경쟁률 145.5대1을 기록했다.
지난 2008년에 68.4대1(295명 모집, 20,191명 출원)을 기록한 것에 비해 2배 이상 경쟁률이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 체신청별 경쟁률은 서울 153.6대1, 부산 168대1, 충청 147.3대1, 전남 98.6대1, 경북 156.3대1, 전북 146.1대1, 강원 81.5대1 등이다. 부산청이 168대1로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강원을 제외한 나머지 체신청 모두 세 자리 경쟁률을 나타냈다.
모집단위별 경쟁률은 충청-대전이 434.3대1로 가장 높았고, 전남-광주 417.7대1, 전북-전주 403.5대1, 충청-청주 285대1, 부산-부산·김해·양산·밀양 279.2대1 등의 순으로 높았다(일반기준).
반면에 전남-홍도는 24대1의 최저경쟁률을 나타냈으며 경북-영덕과 전남-거문도 29대1, 전남-진도 33대1, 전남-금일 34대1, 전남-완도생일 35대1 등으로 낮았다.
이번 시험의 최종경쟁률은 원서접수 취소 분이 정리된 이후 발표될 예정이다. 이후 시험 일정은 7월 24일 필기, 8월 16일 필기합격발표, 9월 4일 면접, 9월 10일 최종합격발표 순이다.
[출처]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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