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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순경 시험 하반기 가능성 제기
내년도 전체 경찰 선발인원이 2,100여명으로 잠정확정된 가운데, 순경 선발시험은 3차례 정도 치러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경찰청에서 ‘전·의경특채 → 기동대 → 일반순경 선발시험’ 순으로 일정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먼저 전의경특채 시험의 경우 2월에 공고될 예정이며, 나머지 시험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이 같은 경찰청의 계획에 따라 일반순경의 필기시험이 하반기에 치러질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일반순경 선발시험의 경우 거의 매년 3월에 1차 시험이 진행돼 온 전례를 비춰보면 내년에는 예년과 다른 상황으로 수험생들의 수험계획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경찰청의 한 관계자는 “아직 시험일정이 확실하게 결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전제하며 “하지만 예년에 비해 선발인원이 줄어든 만큼, 수험생들에게 시험기회를 한 번이라도 더 주기 위해 시험을 3차례 실시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예년대로 일반순경 시험이 3월에 치러질 가능성도 남아 있는 상태다. 수험생들은 다음 주 정도에 발표될 연간시험 일정을 반드시 확인하길 바란다.
[출처]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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