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
지방직시험 D-4, 합격자들은 어떻게 보냈을까? |
|
번호 |
 |
6062 |
 |
등록일 |
 |
2008-05-22 오후 5:58:00 |
|
내용 |
 |
이제 시험이 4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전문가들은 시험직전 일주일은 평상시의 2~3개월만큼이나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렇다면 실제 합격자들은 이 기간을 어떻게 보냈을까? 수험방법이 다른 세 명의 합격자들의 생활계획표를 통해 남은 기간 총력을 다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1. 합격자 A씨 : 오프라인 강의와 스터디 그룹 활동 등 활동적인 공부를 하는 타입
A씨는 수험생활 만 2년째에 지방직 시험에 합격했다. A씨의 마무리 공부 방법은 오전 모의고사, 오후 문풀강의, 저녁 기본서 정리로 요약할 수 있다.
A씨는 오프라인 강의를 들으면 긴장감을 유지시킬 수 있고, 시험이 임박했을 때는 학원가에서 유용한 정보들도 얻을 수 있어 시험보기 직전까지 마무리 특강을 이용했다고 한다. 그리고 오전 시험시간에 맞춰 모의고사를 하나씩 연습하고, 저녁에는 부족한 과목의 기본서를 차분히 정리하는 것으로 마무리를 했다.
수면시간은 8시간 정도로 유지했고, 학원을 왔다갔다하는 등 활동량이 많아 따로 운동은 하지 않았다고 한다.
2. 합격자 B씨 : 독서실에서 공부, 집중이 되지 않을 때는 동영상 및 MP3 강의 이용
B씨는 수험생활 2년 6개월을 하고 지방직 시험에 합격했다. B씨의 마무리 정리는 오전- 모의고사, 오후- 언어과목 및 MP3강의 정리, 저녁-오답노트 정리 및 기본서 공부로 요약된다.
B씨는 오전에는 역시 모의고사를 연습하고, 식곤증이 오는 오후 2시에는 주로 인터넷 강의나 MP3 강의를 들으며 빠르게 정리하는 방법을 택했다고 한다. 저녁에는 부족한 과목을 잠들기 직전까지 집중 암기하고 취침에 들었다고 한다.
수면시간은 보통 6시간이었고, 너무 졸릴 때는 중간에 30분씩 낮잠을 잤다고 한다. 독서실까지 걸어다니는 것 외에는 운동은 따로 하지 않았다.
3. 합격자 C씨 : 집에서 자습하는 타입, 일주일 전부터는 모의고사만 집중 연습
C씨는 수험생활 1년 8개월만에 합격했다. C씨의 최종정리는 하루 3번의 모의고사와 언어과목의 꾸준한 반복, 그리고 오답노트 정리로 요약할 수 있다.
C씨는 시간안배에 실패한 경험이 있어, 모의고사를 되도록 많이 푸는 연습을 했다고 한다. 틀린 것들은 오답노트에 꼼꼼히 기록하고, 그날 반드시 외우고 지나갔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이 시간안배에 실패한 원인은 영어 독해에 자신이 없기 때문이라고 판단, 매일 한 시간씩 독해연습을 하는 것도 거르지 않았다고 한다.
종일 집에 있는 경우가 많은 C씨는 갑갑할 때는 집 주변 공원에서 산책을 하거나, 아침에 집 앞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운동을 했다. 모의고사를 풀고 나면 진이 빠지기 때문에, 찬물을 많이 마시고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는 등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최대한 체력관리에 신경을 썼다.
(출처)공무원저널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