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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일은 대선일 “누구를 뽑으면 좋을까”
번호 5280 등록일 2007-12-20 오전 9:31:21
내용
공무원채용과 관련한 공약 어떤 것이 있나

제17대 대통령 선거가 내일(19일) 치러진다.

대통령을 뽑는 선거인만큼, 수험생들에게도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결과에 따라 공무원채용과 관련해서도 일정부문 영향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공무원채용과 관련한 각 후보의 공약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공무원 시험에 대한 각 후보별 공약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는 공무원을 현행 95만 명 수준으로 동결하면서 정부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대(大)부처 대(大)국제’ 구상을 밝히면서, 416개에 달하는 정부위원회도 대폭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공무원채용과 관련해서는 채용인원의 일정비율을 빈곤층에 할당하는 ‘계층할당제’ 도입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도 대체적으로 공무원 수 동결을 주장하고 있다. 공무원 증원과 관련해서는 복지, 보건, 환경, 교육, 노동 분야 등의 인력은 늘리되, 국방, 행정 등의 인력은 줄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공무원의 임금을 100대기업 평균수준으로 인상하겠다는 공약도 내세웠다. 아울러 “학벌, 나이, 계층을 따지지 않고 능력과 열정을 기준으로 등용하겠다.”라며 현재 화두가 되고 있는 공무원채용시험의 응시연령을 폐지시키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무소속 이회창 후보는 작은 정부를 지향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복지 업무 종사 공무원은 대폭 확충하여 공공복지 전달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국가유공자 지원을 파격적으로 확대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소방공무원 및 경찰공무원의 복지를 대폭 향상시키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또한 공무원시험과 관련해서 최근 군가산점제를 부활시키겠다고 밝힌 바 있다. 기존의 5%가 위헌 판결을 받았으니 만큼, 비율을 다소 낮춰 3%의 가점을 주겠다는 내용이다.

이외에도 권영길 민주노동당 후보는 공무원 공채시험에서 서울 이외 지역출신자의 합격비율이 적정 비율 이하이면 지역출신자를 정원 외 추가 채용시키는 ‘지역인재 채용 목표제’를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금민 한국사회당 후보는 공공기관 여성 채용 50% 보장을 핵심 공약으로 내놨다.

[출처]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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