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 3519명을 선발하는 지방공무원 9급 채용시험이 인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면접 일정에 돌입했다. 오는 8월 5일 전라북도는 최종합격자 발표를 끝으로 모든 시험일정을 마칠 예정이며, 같은 날 강원, 충남, 세종 등이 면접시험 스타트를 끊는다.
지방직 9급 행정(일반)의 경우 서울이 150%의 필기 합격률로 가장 치열한 면접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전북(101.7%)과 부산(105.4%)은 필기 합격률이 낮아 그만큼 면접 통과가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아무리 필기시험 성적이 높은 수험생이라도 ‘미흡’을 받게 되면 불합격의 고배를 마시는 게 현실인 만큼 철저한 면접 준비가 필요하다.
조철현 교수는 “지방직 면접은 자기소개와 관련된 질문, 즉 자신의 장단점이나 공직에의 지원동기, 향후 공무원이 됐을 때의 포부 등을 답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며 “해당 지역의 주요 현안 등도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하며, 예민한 압박질문을 받더라도 절대 공격적으로 대응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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