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선발예정인원대비 146.3% 기록, 면접시험 12월 1일 실시

올해 경기도 지방직 7급 공채 필기시험 합격자가 19일 발표됐다.
최종 80명 모집할 예정인 이번 시험에는 총 9,700명이 지원하여 평균 1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린 일반행정직은 최종 55명을 선발에 8,374명이 원서를 접수하여 15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 중 필기시험을 통과한 인원은 117명으로, 최종선발예정인원대비 146.3%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각 모집분야별로는 ▲일반행정 7급 일반 78명, 장애인 8명 ▲전산 7급 7명 ▲산림자원 7급 7명 ▲일반환경 7급 7명 ▲일반토목 7급 6명 ▲건축 7급 4명 등이다.
다만 이번 시험의 경우 일반토목 7급 장애인 모집의 경우 적격자를 찾지 못했다.
경기도는 일반토목 7급 장애인 모집을 통해 1명을 선발할 예정이었다.
이들 필기시험 합격자는 21일까지 면접시험 등록을 완료해야 하며, 기간 내 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면접 포기자로 간주된다.
또 면접시험에 앞서 11월 26일 인성검사가 실시되며, 최종관문인 면접시험은 12월 1일 진행한다.
면접시험은 오전 집단토론과 오후 역량면접으로 이뤄지며, 응시자는 면접 당일 응시표와 신분증, 필기구, 수정테이프 등을 지참하여 한다.
한편, 올해 경기도 지방직 7급 최종합격자는 12월 10일 발표된다.
이선용 기자 gosiweek@gmail.com
[출처 :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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