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314명을 선발하는 충청남도 소방공무원 임용시험이 최종합격자 발표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시험의 최종합격인원은 313명으로 당초 선발예정인원보다 1명이 미달됐으며, 면접시험 대상자 중 37.5%가 전형별 점수를 합산한 결과 최종적으로 불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 최종합격인원은 ▲소방男-45명 ▲소방女-5명 ▲소방관련학과男-45명 ▲소방관련학과女-5명 ▲구급男-44명 ▲구급女-50명 ▲응급구조학과男-50명 ▲응급구조학과女-50명 ▲가스-1명 ▲수난구조-5명 ▲구급상황관리-5명 ▲화학-1명 ▲항공운항관리사-1명 ▲항공조종사-7명 ▲항공정비사-2명 ▲법무-1명 등이다.
채용후보자 등록은 24일 마감됐으며, 필기시험 성적 공개는 26일까지 인터넷 원서접수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루 앞선 19일엔 충청북도 소방공무원 임용시험의 최종합격자 명단이 발표됐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74명을 모집하는 이번시험의 최종합격인원은 67명으로 선발예정인원 대비 최종합격률은 90.5%를 기록했다. 분야별 미달인원은 ▲구급男-4명 ▲구조-1명 ▲구급상황관리-1명 등으로 나타났으며, 법무 분야 역시 합격자가 한 명도 나오지 못하면서 1명이 미달됐다.
분야별 최종합격인원은 ▲소방男-31명 ▲소방女-2명 ▲구급男-6명 ▲구급女-2명 ▲구조-24명 ▲구급상황관리女-1명 ▲항공운항관리-1명 등으로 집계됐다.
최종합격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용후보자 등록은 7월 28일까지 충청북도 소방행정과에서 진행되며,개인별 필기시험 성적 조회는 30일까지 지자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참고로 올해 충청북도 소방공무원 임용시험의 분야별 필기합격선은 ▲소방男-309.95점 ▲소방女-301.93점 ▲구급男-60점 ▲구급女-76.66점 ▲구조-60점 ▲구급상황관리女-76.66점 ▲항공운항관리-60점 등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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