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개 직류에서 22명을 선발하는 제4회 대전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의 최종합격자가 결정됐다. 지난 25일 대전광역시인사위원회는 최종합격자 22명의 명단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전체 출원인원의 84.6%가 몰린 7급 일반행정직은 선발예정인원과 동일한 6명이 최종합격했다. 또한, 면접시험 대상자 7명 중 1명이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고 불합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 밖에 나머지 직렬별 최종합격자는 ▲7급-수의 1명, 약무 1명, 일반토목 1명, 건축 1명 ▲연구사-환경 3명, 공중보건 2명 ▲지도사-농업기계 1명, 농업경영 1명 ▲9급 고졸경채-기계 1명, 전기 2명, 토목 1명, 건축 1명 등이다.
임용후보자 등록은 오는 12월 1일부터 2일까지 대전광역시청 총무과에서 본인이 직접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필기시험 성적은 12월 24일까지 대전광역시 홈페이지(http://gosi.daejeon.go.kr)의 시험정보 성적 조회란에서 열람기간에만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이번 시험에는 1,671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했으며, 이 중 57.2%인 956명만이 필기시험을 치러 43.5대1의 실질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김복심 기자 <출처: 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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