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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안전직 “절반이 시험 포기”
13개 지자체 평균 필기응시율 53.5%

다른 직렬만큼 인기를 얻기엔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한 것일까?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인재선발에 돌입한 9급 방재안전직 채용시험의 필기응시율이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총 14개 지역에서 89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엔 당초 889명이 도전장을 던졌지만, 응시인원을 공개하지 않은 충청북도를 제외하고 466명이 필기시험을 치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13개 지자체의 평균 응시율은 53.5%로 집계됐다.
가장 높은 응시율을 기록한 지역은 3명을 선발하는 강원도로 출원인원 16명 가운데 12명이 시험장에 출석해 75%의 응시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49%의 응시율을 기록한 작년과 비교하면 53.1%가량 상승한 결과다. 선발인원은 많지 않지만 5.3대1의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는 점이 응시율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반면 2명을 선발하는 부산시의 경우 출원인원 37명 중 15명만이 필기시험에 응시하면서 40.5%의 최저응시율을 기록했다.
10명을 선발하는 서울시의 경우 20.9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탓에 42.6%의 비교적 낮은 응시율을 보였다. 나머지 지역의 응시율은 ▲경북-63.4% ▲제주도-63% ▲광주시-61.9% ▲경기도-59.2% ▲대구시-58.5% ▲전남-56.9% ▲경남-56.3% 등의 순으로 많았다.
이에 따라 필기시험 응시율을 아예 집계하지 않는 충청북도를 제외한 나머지 지자체의 평균 실질경쟁률은 5.3대1로 집계됐다.
참고로 지난해 방재안전직 채용시험에선 총 79명의 인재를 선발한 바 있으며, 울산시가 75.5대1의 최고경쟁률을, 강원도가 17.8대1의 최저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강민지 기자
<출처 : 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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