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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철, 더위를 피하는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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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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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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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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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3 오후 1:52: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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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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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무더위에 수험생 컨디션 ‘빨간 불’
6월 21일 지방직 9급 필기시험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 김 모(25)씨는 최근 만성 피로를 호소하고 있다. 시험 일정이 다가오면서 심리적인 압박감이 들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여느 때보다 무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밤잠을 쉽게 이루지 못하는 탓이다. 김 씨는 “공부를 하다보면 보통 밤 12시쯤 잠자리에 드는데 습기 뿐 아니라 실내온도도 높아 숙면을 취하기 어렵다”라며 “다음날 오전에 공부를 하려고 해도 잠을 충분히 취하지 못한 탓에 졸음이 쏟아진다”라고 걱정을 드러냈다. 최근 한낮 무더위가 30도까지 오르는 등 예년보다 한 박자 빨리 찾아온 여름 날씨에 컨디션 난조를 호소하는 수험생들이 속출하고 있다. 특히 6월엔 지방직과 서울시 필기시험이 일주일 간격으로 연달아 치러져 수험생들의 초여름 건강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합격의 또 다른 적, 더위를 정복하는 건강수칙엔 어떤 것들이 있을까.
◆ 숙면, 잠자리 습관이 결정한다 여름철엔 덥고 습한 날씨 때문에 잠이 들었다가도 새벽에 깨기도 하고 꿈만 꾸는 상태로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그러나 반복적으로 잠을 설칠 경우 스트레스나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져 집중력과 학습 효과도 저하돼 시험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시험 직전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숙면을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한 방법으론 단연 규칙적인 생활이 꼽힌다. 취침시간과 기상시간을 일정하게 맞추고 일부러 수면시간을 늘리거나 낮잠을 잘 경우 생체리듬이 깨지고 피로감을 가중시킬 수 있으므로 일정한 수면시간을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여름철 침구는 공기가 잘 통하며 누웠을 때 쾌적한 느낌을 주는 것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통기성이 좋고 촉감이 부드러운 인견 이불도 추천할 만하다. 덥다고 이불을 걷어차거나 아예 덮지 않을 경우 배탈과 설사 등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배는 이불로 꼭 덮고 자야 한다.
◆ ‘어질어질’ 일사병, 수분이 약 신체가 장시간 고온 환경에 노출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열 관련 질환으로는 일사병과 열경련, 열실신, 열사병 등이 있다. 가장 흔한 일사병의 증상으로는 두통과 속 메슥거림, 어지럼증 등을 들 수 있는데 이와 유사한 질환을 보일 경우 야외 활동을 중단하고 탈수현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서늘한 곳에서 수분을 보충해주어야 한다. 탈진을 부를 수 있는 여름철 열 관련 질환을 피하기 위해서는 우선 물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이나 스포츠 음료, 과일주스를 마셔서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몸에 달라붙는 옷보다는 헐렁하고 밝은색의 가벼운 옷을 착용하고 외출시엔 모자나 양산을 이용해 햇볕을 차단하도록 한다. 가장 더운 시간대로 꼽히는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는 자신의 건강 상태를 감안해 활동 강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겠다.
◆ 찬 음식, 올해는 자제하세요 날씨가 더워지면 차가운 음식이 생각나기 마련이다. 그러나 아이스크림이나 얼음음료 등 차가운 음식을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이는 오히려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독으로 작용할 수 있다. 찬 음식을 많이 먹을 경우 몸에 자극이 가해져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각종 질병에 노출될 가능성도 더욱 커지는 탓이다. 또한 배탈과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시험을 앞두고 내장질환이 발생되지 않도록 섭취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더위를 이기는 음식으론 메밀국수와 오이, 오미자 등이 있다. 메밀국수의 경우 소화가 잘 될 뿐 아니라 메밀에 ‘루틴’이라는 활성물질이 다량 함유돼 있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오이는 열을 식혀주고 수분대사를 조절해주며, 맛이 시면서 상큼한 오미자 또한 더위를 식혀줄 뿐 아니라 배탈까지 예방해주는 효능이 있어 여름철 식품으로 제격이다.
[출처]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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