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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전남·인천 응시율 70%대
올해도 응시율 70%의 공식은 깨지지 않았다.
지난달 22일 전국 17개 지자체에서 일제히 치러진 사회복지직 필기시험 응시율 조사 결과, 다른 지자체보다 우선적으로 집계를 마친 강원도와 전라남도, 인천광역시가 모두 70%대의 응시율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126명의 사회복지 공무원을 선발하는 전라남도 임용시험에는 당초 1,689명이 출원해 13.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나 이 중 1,201명만이 응시해 71.1%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이는 65.3%의 응시율을 기록한 지난해보다는 다소 높아진 수치다.
지역별로는 5명의 신규공무원을 선발하는 해남군의 응시율이 89.4%로 가장 높았고 2명을 선발하는 화순군의 응시율은 42.3%로 가장 낮았다(사회복지일반 기준).
시간선택제 공무원의 전체 응시율은 60.6%로 사회복지일반의 응시율보다는 낮았다.
올해 72명의 사회복지 공무원을 채용하는 인천시의 응시율은 74.7%로 집계돼 74.5%의 응시율을 기록한 작년보다 소폭 증가했다.
1,036명이 출원한 9급 사회복지일반의 응시인원은 774명으로, 전체 응시율과 같은 74.7%를 기록했고 지역구분 모집으로 선발하는 강화군은 64.7%, 옹진은 77.8%를 기록했다.
강원도의 응시율도 작년보다 높아졌다.
지난해 70%의 응시율을 기록해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응시율이 하락했던 강원도는 올해 71.6%의 응시율을 기록하며 반등했다.
직렬별 응시율은 사회복지일반 72%, 사회복지장애 74.3%, 사회복지저소득 68.4%로 집계됐으며 시간선택제 공무원의 경우 61%의 응시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자체의 필기시험 응시율은 이번 주 중에 추가적으로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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