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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보다 10명 늘어나
지난달 29일 안전행정부는 2014년 지역인재 7급 견습직원 선발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내년 선발인원은 100명으로, 행정분야 50명, 기술분야 50명을 각각 선발할 계획이다.
지역인재 추천채용제는 2005년 처음 도입됐으며, 2009년까지 매년 50명을 선발했지만 2010년부터 올해까지 해마다 10명씩 확대·선발됐다. 내년에도 올해보다 10명 늘어난 인원을 7급 견습직원으로 채용한다.
견습직원은 각 학교장이 우수한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를 안전행정부에 추천한 후, 안행부가 실시하는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시험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추천대상자는 학과성적 상위 10% 이내에 해당하고, TOEIC, TOEFL, TEPS 등 각종 영어능력검정시험에서 기준 점수 이상의 자격이 필요하다. 또한 올해부터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 이상의 자격도 함께 요구된다.
추천대상자의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내년 2월 12일부터 2월 14일까지다. 이후 시험일정은 2월 28일 서류전형 합격발표, 3월 8일 필기시험, 4월 11일 필기합격발표, 4월 26일 면접시험, 5월 9일 최종합격발표순으로 진행된다.
필기시험은 5급 이상 공채시험의 제1차 필수과목 중 언어논리, 자료해석, 상황판단 영역으로 치른다.
최종합격자는 2015년에 1년간의 견습근무를 거친 후 임용여부 심사를 거쳐 일반직 7급 국가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출처]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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