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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년 지역별 7급 행정 합격선 현황
하반기 지방직 필기시험이 10일 앞으로 다가왔다. 공무원 수험포털 No.1 PSNEWS (www.psnews.co.kr)는 지난 시험의 합격선을 토대로 올해 합격선을 가늠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합격선은 출제 난도에 따라 등락폭이 달라졌다. 서울을 제외한 모든 지자체가 안전행정부 수탁시험으로 진행된 2009년에는 전남 보성군의 합격선이 65.86점을 기록하는 등 어려운 출제를 보였다.
대체로 70점 후반대의 합격선을 보였으며 80점 이상의 합격선을 기록한 지역은 대전광역시(80.14점), 경기도(81.57점), 전북 전주(80.14점), 전남 목포(80점)가 전부였다.
전년도의 어려운 출제 때문인지 2010년에는 합격선이 크게 올랐다. 80점 중후반대의 점수를 획득해야 합격할 수 있었으며 경상남도는 89.86점으로 가장 높은 합격선을 보였다.
2011년은 다시 합격선이 낮아졌다. 대체로 70점 후반에서 80점 초반의 합격선을 기록했으며, 전남 완도군이 가장 낮은 68.86점의 합격선을 전북이 가장 높은 84.29점의 합격선을 기록했다.
작년 시험은 2011년보다 합격선이 소폭 상승했다. 대부분의 지자체가 80점 초반의 합격선을 기록한 가운데 전남 고흥군이 가장 낮은 70.29점의 합격선을, 경북 김천이 가장 높은 87.43점의 합격선을 보였다.
노량진 A학원의 한 관계자는 “지난 4년의 합격선 추이를 살펴보면 2009년은 너무 어려웠고 2010년은 너무 쉬웠으며 2011년과 2012년의 난이도가 적당했음을 알 수 있다”라며 “올해도 이 같은 출제 경향을 유지한다면 적어도 80점 중반 이상은 맞아야 안정권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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