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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행정일반 실질경쟁률 16.5대1 기록
강원도 지방직(8월 24일 시행) 시험의 응시율이 지난달 29일 발표됐다.
강원도청에 따르면 이번시험에는 7,578명의 출원인원 중 5,500명이 실제 시험에 응시해, 72.6%의 응시율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발인원이 461명임을 감안하면, 실질 경쟁률은 11.9대1로 나타났다.
9급 행정일반은 4,907명의 출원인원 중 3,603명 응시로 73.4%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선발인원(218명)을 감안하면 실질경쟁률은 16.5대1로 기록된다. 아울러 9급 지방세(10명 모집)는 출원인원 191명 중 135명의 응시로 70.7%, 사회복지직(73명 모집)은 출원인원 1,252명 중 875명의 응시로 69.9%를 기록했다.
가장 높은 응시율을 보인 직렬은 80.3%의 통신기술이었으며, 가장 낮은 응시율을 기록한 직렬은 절반에도 훨씬 못 미치는 35.2%의 9급 사서직이다(일반직 기준).
사서직렬이 유독 응시율이 낮은 데는 사서직렬을 선발하는 강원교육청 필기시험이 올해 처음으로 같은 날, 같은 시간에 치러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번 시험의 필기합격자는 9월 17일 강원도청 홈페이지(www.provin.gangwon.kr)에 발표된다. 이후 시험일정은 10월 16~18일 면접시험, 10월 29일 최종합격발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출처]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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