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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기도 9급 “경쟁률 발표 두근두근”
번호 14740 등록일 2013-05-21 오후 9:14:04
내용
이번 주 내로 최종경쟁률 발표 예정

5월 6일부터 9일까지 원서접수를 마치고, 지난 주 목요일(16일) 원서접수 취소기간까지 마무리한 제1회 경기도 공채시험의 원서접수 결과가 이번 주 내로 발표된다.

경기도 고시부서의 한 관계자는 “현재 원서접수 결과 집계 중이며, 이번 주 내로 최종 경쟁률을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올해 1회 공채시험에서 2,310명을 선발한다. 당초 1,804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지만 지난 4월 12일 변경공고를 통해 기존 채용규모의 28%인 506명의 공무원을 추가 선발하기로 했다.

특히, 9급 행정직과 9급 사회복지직 수험생들은 이번 시험이 공무원이 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올해 9급 행정일반의 선발인원은 870명을 선발했던 지난해보다 30.8%가 증가한 1,138명을 선발하며, 사회복지일반의 선발인원은 작년 204명에서 올해 263명으로 28.9% 증가했다.

채용규모의 증가는 경쟁률 하락으로 연결된다. 지난 3년간 경기도 9급 공채시험(사회복지 제외)의 경쟁률을 살펴보면, 943명을 선발했던 2010년에 34.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전년과 비슷한 규모인 940명을 선발한 2011년의 경쟁률도 33.7대1로 2010년과 큰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2011년보다 신규 채용인원이 1.8배 증가한 2012년에는 경쟁률이 19.4대1(1,717명 선발, 33,258명 출원)까지 낮아져 수험생들은 전년보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시험을 준비했다.

변경공고를 통해 채용규모가 작년 대비 약 1.3배 증가한 올해는 수험생들의 합격 기대가 작년보다 높다. 만약 출원인원이 작년 수준을 유지한다면, 올해 경기도 9급 공채시험의 경쟁률은 약 14대1까지 하락한다.

하지만 변수는 있다. 작년보다 30% 이상 출원규모가 증가해 20만 명이 원서를 접수한 국가직 9급 공채시험에서 알 수 있듯이 공무원 시험의 인기는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으며, 고교이수과목의 도입으로 고졸자의 문턱이 낮아져 경기도 역시 출원인원 증가가 예상된다. 여기에 주소지합산요건 신설도 타 지역 응시생의 유입을 부추길 것이라는 전망도 우세하다.

노량진의 한 수험전문가는 “최종경쟁률이 어떻게 될지 신경 쓰기보단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자만이 합격에 이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출처]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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