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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복지공무원 스트레스 줄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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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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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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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6 오전 11:1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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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공무원 업무환경 개선방안’ 중점 추진
앞으로 충청남도 최일선 현장인 읍·면·동사무소에 신규 사회복지 공무원 대신 3~5년 경력의 ‘중고참’ 사회복지 공무원이 배치될 전망이다. 또 신규 사회복지 공무원을 현장에 배치할 경우 시뮬레이션 교육을 실시하며, 사회복지수당 현실화도 추진한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사회복지 공무원 업무환경 개선방안’을 마련, 중점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개선방안을 구체적으로 보면, 읍·면·동 인력은 신규 위주에서 3~5년 경력의 직원 배치를 각 시·군에 권고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도는 사회복지직 인사운영 지침을 마련해 시행할 방침이다.
역량 강화 및 사기진작 방안으로는 ▲신규 사회복지 공무원 시뮬레이션 교육 실시 후 현장 배치 ▲분기별 업무연찬 워크숍, 분야별 간담회 개최 ▲스트레스 완화 등 사회복지 전문교육과정 운영 ▲근무부서 확대를 통한 역량 강화 ▲복지시책 모범 공무원 해외연수 기회 부여 ▲우수 공무원 발굴 표창 확대 ▲읍·면·동 직원 시간외 근무수당 법정시간 인정 등을 내놨다.
도는 이와 함께 중앙 정부에 ▲0~5세 보육료 지급대상 선정 결정 등 법 시행에 따라 전국적으로 일괄 처리하는 사업 민원처리 생략 ▲보육료, 바우처 지원 등 소득·재산조사가 수반되지 않는 사업 즉결 처리 ▲보육료, 교육비 등 각종 사업에 대한 신청 시기 조절을 통한 연초 업무 편중 방지 등을 건의했다. 또한 읍·면·동 인력 강화 재배치, 사회복지수당 상향 조정(3만원→10만원) 등도 건의사항에 포함됐다.
[출처]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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