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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복지공무원 목소리 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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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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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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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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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8 오전 8:2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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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시장 “복지공무원 정기 유급휴가 건의”
최근 사회복지공무원의 잇따른 자살로 근무환경 개선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난 9일 청책토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원순 시장은 실제 현장에서 발로 뛰고 있는 25개 자치구 동주민센터의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200여명의 목소리를 들었다.
박 시장은 토론회에서 “사회복지직으로 3년 일하면 한 달 유급휴가, 7년 일하면 3개월 유급휴가, 10년 일하면 1년 유급휴가를 주는 방안을 안전행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사회복지공무원의 직무를 분석해 지난 10여년 동안 늘어난 업무량이나 근무지에 따라 업무량이 다른 점 등을 고려해 직원 배치 가이드라인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토론회에 참석한 한 복지공무원은 “무상보육 정책이 시행되면서 업무량은 급증했지만 구청에서 별도의 보조 인력 확충을 하지 않고 있다”라며 복지공무원 증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울시는 현장 복지담당 공무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향후 정책수립에 반영한다는 계획
[출처]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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