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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자·육아휴직자 증가로 수요 발생
지난 20일 울산시는 2013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확정 공고했다.
공고문에 따르면 올해 총 모집 인원은 214명이며, 직급별로 7급 2명, 8급 8명, 9급 196명, 연구사 6명, 기능9급 2명을 뽑는다.
이는 지난해 137명보다 1.6배(77명)이 늘어난 인원으로 이 중 장애인 6명, 저소득층 4명, 실업계고 졸업(예정)자 5명 등 15명은 일반 응시자와 분리해 별도 모집한다.
주요 직렬별 선발예정인원은 △7급-행정 2명 △8급-간호 8명 △9급-행정일반 83명, 세무 6명, 사회복지일반 10명, 사서 8명, 환경 11명, 토목 15명, 건축 4명 등이다. 9급 행정일반의 경우 74명을 선발했던 작년보다 9명이 증가했다.
응시자격은 2013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시험일까지 울산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갖고 있거나, 울산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이 모두 합산해 3년 이상이면 된다.
응시연령은 7급과 연구사는 20세 이상(199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8·9급은 18세 이상(199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면 된다.
원서접수는 제1회 시험은 4월 8일부터 12일까지, 제2회 시험은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제3회 시험은 8월 19일부터 23일까지이며, 자치단체 통합 인터넷 원서접수센터(http://gosi.klid.or.kr)로 접수하면 된다.
필기시험은 1회 5월 11일, 2회 8월 24일, 3회 10월 5일 시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퇴직자와 육아휴직자 증가에 따라 올해 채용규모를 늘렸다”며 “고등학교 이수과목의 선택과목 도입으로 고졸자들도 쉽게 응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 홈페이지(www.ulsan.go.kr) 시험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울산시 총무과 채용관리담당(☎229-244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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