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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규 채용 “작년대비 7.8% 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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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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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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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0 오전 9: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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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행정일반 작년보다 231명 늘어나
지난 5일, 부산시는 2013년도 공무원 신규충원계획을 확정하고 공개 및 경력경쟁임용 시험을 통해 566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525명에서 41명(7.8%) 늘어난 규모다.
직급별 선발인원은 △7급-행정일반 8명, 수의 1명, 약무 1명 △9급-행정일반 288명, 행정장애 20명, 행정저소득 7명, 세무일반 19명, 사회복지일반 64명, 토목 21명, 건축 12명, 연구·지도직 6명, 기능직 6명 등이다.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지원하는 9급 행정일반의 경우 작년(231명)보다 24.7% 증가했다.
부산시는 녹지직, 시설직 등 인원 수급이 시급한 2개 직렬 36명을 선발하는 제1회 임용시험을 4월 13일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8월 24일 시행하는 제2회 임용시험에서는 행정직, 사회복지직, 간호직 등 8·9급 15개 직렬 49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10월 5일 시행하는 제3회 임용시험에서는 7급 행정직, 연구·기능직 등 10개 직렬 33명을 선발한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학력 인플레 해소를 위해 기술계 고등학교 졸업자(졸업예정자 포함)를 대상으로 기술직 9급 8명을 선발하고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행정직 9급 1명을 뽑을 예정이다.
응시원서접수는 △1회 3월 4~6일 △2회 7월 1~5일 △3회 8월 5~9일로 예정되어 있다.
학력·성별에 제한은 없으며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8급 이하 18세 이상(199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7급 및 연구직 20세 이상(199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어야 한다.
거주지는 2013년 1월 1일 이전부터 면접시험 최종일까지 계속하여 부산광역시에 주민등록상 거주하는 자 또는 2013년 1월 1일 이전까지 부산광역시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하여 총 3년 이상인 사람으로 제한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최종합격자는 공무원 임용에 결격사유가 없으면 자치구·군, 주민센터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출처]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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