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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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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도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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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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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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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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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2 오전 8:1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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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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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UNESCO) 세계유산 등재 청신호
서울 한양도성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서울시가 추진하는 한양도성 세계유산 목록 등재의 전망이 밝아지게 됐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은 세계유산이 되기 위한 예비목록으로 1년 뒤부터 등재신청자격이 부여된다.
한양도성은 지난 4월 문화재청이 선정하는 잠정목록 신청대상에 선정됐고 이에 박원순 서울시장은「한양도성 보존·관리·활용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후속조치로 전담부서인 「한양도성도감」과 「한양도성연구소」를 신설했다.
서울시는「서울 한양도성 재탄생 종합계획(가칭)」을 올해안에 마련해 50개 사업에 2013년에는 11,142백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며「한양도성박물관」을 2014년 4월까지 동대문역사문화공원 건립한다.
한양도성 관리에 축성관련 인물들의 뿌리를 찾아 시민 순성관으로 임명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한양도성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이들을 주축으로 거버넌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한양도성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통해 시의 도시 품격과 경쟁력 향상의 전기가 마련되고 아울러 관광활성화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문화재청과의 상호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한양도성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출처]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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