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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무원 이주 지원단이 돕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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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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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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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9 오전 8:19: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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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4,440명 이전…문제 발생 최소화
세종시 중앙부처 이전에 따른 공무원들의 이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하지만 지난 9월 15일 국무총리실 이전을 시작으로 올해 6개 부처 4천440명의 세종시 이전이 본격화됨에 따라 주거·교통·물가 등 생활불편 문제가 불거졌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세종시는 중앙행정기관 이전 공무원들의 생활불편 해결을 위해 시청 민원실에 ‘중앙부처 이전 공무원 지원단’을 이번 달부터 설치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원단은 유상수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주거대책반, 교통대책반, 물가대책반, 총괄지휘반 등 4개반으로 구성된다.
지원단은 앞으로 주택 전월세 가격 및 물가 안정, 불법중개행위 신고센터 운영, 택시미터기 준수 여부·바가지요금·불친절 사례 단속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민원실에 ‘중앙부처 이전공무원 생활불편 신고센터’를 설치해 타기관의 업무라도 불문하고 무엇이든 처리할 수 있는 포괄적 접수 시스템으로 일원화한다.
아울러 최근 불거진 이전 공무원 및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버스노선 연장 운행 등 광역교통운행체계를 개선하기로 했다.
또한 충남도와 세종시는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통해 정부세종청사 종합민원실 내에 시외버스 매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세종시 김택복 행정담당은 “우선 올해말까지 이전부처 공무원의 생활안정을 위해 지역물가 안정에 초점을 둬 대비한다”며 “부처이전이 마무리될 때까지 이전공무원의 안정적 조기정착과 세종시 이미지 제고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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