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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령 합격자 49세…최연소 합격자 18세
제2회 전북지방공무원 선발시험의 필기합격자 132명의 명단이 전북도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됐다.
선발예정 대비 필기합격률은 103.9%로 집계됐으며, 주요 직렬의 필기합격인원은 7급-행정일반 4명, 수의 2명, 8급 간호 2명, 9급 토목 7명, 건축 7명, 사서 3명, 사회복지일반 78명, 사회복지장애 2명, 사회복지저소득 2명 등이다.
여성의 경우, 1,164명이 응시해 전체 합격자의 59.1%인 78명이 합격했다.
특히 4명 선발예정인 7급 행정일반에서 2명, 76명 선발예정인 9급 사회복지일반에서 57명이 합격하는 등 특정 직렬에서 강세를 보였다. 또한, 양성평등 채용 목표제 적용으로 남성 1명이 9급 사회복지에서 추가 합격했다.
합격자의 연령대는 27~30세가 24.2%로 가장 많았고, 25~26세가 22%로 그 뒤를 이었으며, 36세 이상도 12.9%를 차지했다. 또한, 최고령 합격자는 49세, 최연소 합격자는 18세로 나타났다.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특성화고 구분모집에는 6명 선발예정에 37명이 응시해 고교 재학생 5명이 합격했다.
한편, 7급 행정일반의 합격선은 전북 83.57점, 전주 83.14점을 기록했다. 작년과 비교하면 전북은 0.72점 하락했고, 전주는 2.14점 상승했다.
또한 9급 사회복지일반의 합격선은 임용기관별로 군산이 가장 높은 72점을 형성했으며, 고창이 가장 낮은 56점을 나타냈다.
최종시험인 면접은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전북도청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합격자 명단, 면접시험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북도청 홈페이지(www.jeonbuk.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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