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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8급 “가산점자 비율 큰 폭 하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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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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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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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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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0 오후 4:5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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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도 85.7%→ 56.3%으로
지난 8월 24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된 제10회 국회 8급 공채 최종합격자 관련 통계가 전해졌다.
작년과 비교할 때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가점자 비율이 하락한 점이다.
작년에는 14명의 합격자 가운데 가점자가 12명으로 85.7%의 비율을 나타냈지만, 올해는 16명의 합격자 가운데 56.3%인 9명(취업지원대상자 1명, 자격증 8명)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변화는 작년부터 자격증에 부여되는 가산점 비율이 폐지·축소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국가직 9급 공채시험에서도 2010년에 87.7%에 이르렀던 자격증 가산점자 비율이 가산점 비율이 폐지·축소된 2011년부터 79.8%로 하락했고, 올해는 73.5%로 하락 추세에 있다.
여성합격자 비율은 지난해 28.6%(14명 중 4명)에서 올해 37.5%(16명 중 6명)로 상승했으며, 만 31세 이상의 합격자도 21.4%에서 31.3%로 높아졌다.
전년보다 시험이 어렵게 출제된 탓에 과락자 비율도 증가했다. 이번 시험에는 4,546명의 응시자 가운데 4,139명이 과락하여 작년 87.3%보다 상승한 91%의 과락률을 기록했다.
한편, 작년부터 도입된 8급 행정일반의 지방인재 비율은 23.1%에서 올해 26.7%로 상승했다. ‘지방인재채용목표제’는 2016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된 이후, 제도 시행 연장 여부가 결정된다.
[출처]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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