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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지방직, 응시율 50% 넘을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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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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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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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1 오후 1:48: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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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지방수탁시험이 11일 앞으로 다가왔다. 공무원 수험포털 No.1 PSNEWS(www.psnews.co.kr)는 지난 시험의 통계를 토대로 올해 시험을 예측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은 첫 번째 시간으로 지난해 7급 행정일반의 지역별 응시율을 조사했다.
지난해 하반기 시험에서 7급 행정일반을 선발한 지역은 인천, 경북, 제주를 제외한 12개 지역으로 총 80명의 인원을 선발했다.
시험에 도전장을 던진 출원자는 2만1928명이었고, 이 가운데 49.9%인 1만934명이 실제로 시험장을 찾았다.
응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전라남도로 1,444명의 출원자 가운데 512명만이 응시해 35.5%의 저조한 응시율을 나타냈고, 415명 가운데 272명이 시험장을 찾아 65.5%의 응시율을 기록한 울산시가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12개 지자체 가운데 응시율이 50%도 되지 않은 지역은 경기, 강원, 충남, 전남, 경남 등 5개 지역이었다.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경기도는 2010년에도 7급 행정일반의 응시율이 43.2%를 기록하며 절반에 미치지 못했다.
보통 경쟁률이 상승하면 응시율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합격권에 들지 못했다는 판단에 시험을 포기하는 응시생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올해는 하반기 지방직 7급 행정일반은 211.1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경쟁률 274.4대1보다 약 23.1% 하락했다. 합격의 가능성이 작년보다 높아졌기 때문에 수험가에서는 올해 응시율이 작년보다는 높아질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출처]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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