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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대비 신규채용 규모가 절반 가까이 감소한 서울시 사회복지 공채시험의 경쟁률이 발표됐다(잠정).
사회복지 일반 140명을 포함해 총 164명을 선발하는 이번시험에 총 4,247명이 지원해 25.9대1의 전체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14.4대1보다 약 1.8배 상승한 수치로 가장 많은 인원이 지원한 행정일반은 지난해 14.8대1에서 약 1.9배 증가했다.
구체적인 직렬별 경쟁률은 사회복지일반 28.6대1(140명 선발, 3,997명 출원), 사회복지장애 18.5대1(8명, 148명), 사회복지저소득 6대1(16명, 96명)을 나타냈다.
서울시 사회복지 공채의 필기시험은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하반기 지방직 필기시험일인 9월 22일 시행된다. 이후 시험일정은 10월 18일 필기합격 발표, 11월 22일 면접시험, 12월 6일 최종합격자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서울시는 이번에 채용되는 사회복지 공무원은 전원 자치구에 배정하여 사회복지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출처]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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