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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추가합격자가 있지 않을까 고대했던 서울시 응시생들의 기대가 수포로 돌아갔다.
서울시는 지난 27일, “9급 필기시험 합격자의 서류접수결과, 법령에 규정된 추가합격자 결정요건에 충족되지 않아 올해 추가합격자는 없다.”고 전했다.
필기시험 추가합격제는 면접시험 응시를 포기하는 등의 사정으로 면접 응시자가 선발예정인원에 미달된다고 예상되는 경우, 필기시험 합격인원 범위에서 고득점자 순으로 추가로 합격자를 결정하는 제도다.
다만, 충원사정이나 성적분포 등을 고려하여 추가합격제가 시행되지 않을 수 있다.
서울지방직 시험에서는 지난 2007년에 처음으로 7급 행정직과 9급 세무직에서 각각 1명씩이 추가 합격된 바 있으며 그 이후로 단한번의 추가합격자가 배출되지 않았다.
이후 면접은 8월 27일~9월 3일까지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다.
[출처]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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