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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상반기 지방직 “합격선 높아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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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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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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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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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3 오후 2:1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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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9일 필기합격자를 발표한 경기도와 경상북도를 끝으로, 상반기 지방직 필기시험의 결과가 모두 전해졌다.
도내 시·군 가운데 최고점을 기준으로 9급 행정일반의 합격선을 살펴보면, 충청남도를 제외한 모든 지역의 합격선이 전년대비 적게는 1.5점, 크게는 9점까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점 기준 지역별 9급 행정일반 합격선은 △인천-86점(전년대비 +1.5점) △대전-88.5점(+7점) △대구-89점(+8.5점) △광주-88점(+6점) △울산-85점(+5점) △부산-86.5점(+6.5점) △경기-89점(+5점) △강원-87.5점(+7.5점) △충북-83점(+4점) △충남-85점(-1점) △전북-92점(+9점) △전남-89점(+8점) △경북-88.5점(+4.5점) △경남-87점(+6.5점) △제주-89점(+7.5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최고 합격선이 1점 낮아진 충남의 경우도 작년에 1명만을 선발했던 연기군의 특수한 상황 때문에 높은 합격선을 형성했을 뿐, 80점 이상의 합격선을 기록한 지역은 연기군을 제외한 14개 지역 가운데 2개 지역이 유일했다. 올해는 16개 지역 가운데 14개 지역이 80점 이상의 합격선을 보였다.
이 같은 결과는, 작년대비 행안부에서 출제한 필기시험의 난도가 높지 않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한 수험전문가는 “지난해는 행정학이 어렵게 출제되면서 많은 응시자가 과락을 면치 못했지만, 올해는 특별히 어렵게 출제된 과목이 없었기 때문에 전반적인 합격선이 상승했다”고 말했다.
[출처]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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