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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견습 직원 ‘80명 최종합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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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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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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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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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1 오전 11:2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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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시·도별로 2~8명씩 균형 선발
지역인재의 공직진출 확대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인재 7급 시험의 최종합격자가 모두 정해졌다.
행정안전부는 최종합격자 80명을 확정, 5월 9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 홈페이지(http://gosi.kr)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는 우수학생 367명이 전국 125개 대학에서 학교장 추천을 받아 1차 서류전형을 통과했으며, 이들 중 80명(행정 40명, 기술 40명)이 필기시험(PSAT:공직검사시험)과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합격자로 결정됐다.
합격자가 특정 시·도 소재 대학에 집중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전체의 10%를 특정지역에서 초과하여 합격할 수 없도록 지역균형 선발원칙에 따라 15개 지역에서 2~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번 시험 합격자들의 평균 연령은 25.4세로 지난해와 비슷했고, 최연소자는 기술분야 김민지(여 21세), 최고령자는 행정분야 이희천(남 30세)이고, 여성합격자는 전체의 48.8%인 39명이다.
최종합격자들은 내년 3월경부터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4주간의 기본교육과 3주간의 중앙부처 순환근무를 한 다음 부처에 배정되어 본격적인 견습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견습 기간은 1년으로, 근무기간 중 업무에 대한 근무성적 및 추진 능력 등에 대한 임용심사위원회의 평가 심사를 거쳐 일반직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행정안전부 전충렬 인사실장은 “7급 견습공무원 선발시험이 공직 채용경로의 다양화와 지역인재의 균형선발 취지에 부합하고, 공직 내 지역대표성 강화로 지역균형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고로 내년도 지역인재 7급 견습직원 선발시험 계획은 올 12월경에 공고될 예정이다.
[출처]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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