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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상반기 지방직 시험이 11일 앞으로 다가왔다.
공무원저널(www.psnews .co.kr)은 지난 3년간의 합격선을 토대로 이번 시험을 전망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근 3년간 합격선 분포를 보면, 2009년과 2010년에는 합격선이 높았지만, 작년에는 시험이 어렵게 출제되어 눈에 띄게 합격선이 하락했다. 2009년 합격선은 최고 90점(경기도 안양)에서 최저 77점(강원도 철원)을 나타냈으며, 단일 모집인 인천, 대전, 대구, 광주, 울산, 부산시의 합격선을 합하고 나눈 평균 합격선은 86.7점을 기록했다.
2010년에는 합격선이 더욱 상승해 최고 95점(경상남도 마산)까지 기록됐으며, 최저점은 편차가 컸던 경상북도 울릉군(50점)을 제외하면 78점(전남 진도)을 나타냈다. 인천, 대전, 대구, 광주, 울산, 부산시의 평균 합격선은 88.4점으로 2009년보다 1.7점 상승했다.
그러나 5월 14일 치러진 지난해 상반기 지방직 필기시험은 전년대비 난도가 상승했기 때문에 합격선이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가장 높은 합격선을 기록한 지역은 1명만을 선발하는 충청남도 연기군으로 86점을 기록했으며, 가장 낮은 합격선을 기록한 지역은 69점을 기록한 경상북도 울진군이었다. 단일모집인 인천, 대전, 대구, 광주, 울산, 부산시의 평균 합격선은 81.4점으로 전년도에 비해 무려 7점이나 하락하는 결과를 보였다.
노량진의 한 수험전문가는 “지난해 시험이 대체로 어려웠고, 9급 시험에 고교졸업자를 배려한 최근 공무원 시험의 정책 방향을 감안해볼 때, 올해는 전반적으로 합격선이 상승할 것”이라고 조심스레 예상했다. [출처]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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