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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 시청 35.1대1, 교육청 39.1대1, 소방 25대1 기록
광주시는 2012년도 제1회 지방직 9급 공채시험 등 응시원서 접수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올해 9급 공무원 채용시험은 총 200명 선발에 7,199명이 지원해 평균 3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51.8대1에서 크게 낮아진 것이다.
광주시청 근무예정자의 경우 17개 직렬 155명 선발에 5,440명이 지원해 35.1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광주시교육청 근무예정자는 3개 직렬 45명 선발에 1,759명이 지원해 39.1대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수험생이 지원하는 행정일반은 82명 선발에 3,664명이 지원해 44.7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교행일반은 36명 선발에 1,678명이 지원해 46.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직렬은 세무직으로 2명 선발에 277명이 몰려 138.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건축직 장애인 및 저소득층은 각 1명 선발에 1명만이 지원해 1대1의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소방직은 7명 선발에 175명이 지원해 평균 25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분야별 경쟁률은 소방男 35.5대1(4명 선발, 142명 출원), 구급男 15대1(1명, 15명), 구급女 9대1(2명, 18명)로 집계됐다.
성별 지원비율은 여성(54.7%)이 남성(45.3%)보다 9.4퍼센트 높았으며, 응시연령 상한 폐지이후 33세 이상 지원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올해는 전체 지원자의 23.6%가 33세 이상으로 집계됐다. 참고로 이전 3년간 33세 이상 지원자 비율은 2009년 16.7%, 2010년 26.1%, 2011년 21.8%였다.
광주시 관계자는 “공직사회의 경쟁력 제고 및 우수인재 등용, 청년층 실업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채용 규모를 대폭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 1회 필기시험은 오는 5월 12일 치러지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6월 15일, 최종합격자는 7월 27일 광주시청 홈페이지(www.gwangju.go.kr)를 통해 발표된다.
[출처]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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